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양평 두물머리에 위치한 문화예술 공간 ‘러쉬 빌리지’에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현대미술가 전병삼의 개인전 ‘ARTIFICIAL BLOSSOM’을 개최한다.
이번 ‘ARTIFICIAL BLOSSOM’은 양평의 자연에서 출발한 데이터를 예술 작품으로 확장한 전시로, 방문객들이 두물머리의 자연을 배경으로 새로운 방식의 현대미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두물머리를 비롯해 세미원, 용문산 등 양평 곳곳에서 수집한 식물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이미지를 제작하고, 이를 사진과 조형 작업으로 구현했다.
전병삼은 조각을 기반으로 사물과 이미지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여 온 현대미술가로,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초대전을 비롯해 국내외 전시와 기관 협업에 참여해 왔다. 러쉬코리아는 양평의 자연을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하는 전병삼 작가의 작업이 자연과 예술을 연결하는 ‘러쉬 빌리지’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고 보고 이번 전시를 함께 마련했다.
‘BLOSSOM’ 시리즈 17점과 디지털 작품 3점 등 총 20점의 신작으로 구성되며, 자연에서 수집한 데이터가 AI를 거쳐 서로 다른 형태의 작품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러쉬 빌리지’는 양평 두물머리의 자연과 예술, 사람과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러쉬코리아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다양한 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자연 속에서 여러 장르의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전시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전병삼 작가의 개인전과 함께 기존에 진행 중인 키므네 작가의 ‘숲의 이웃들’과 허윤선 작가의 ‘밭에서 온 안부’도 전시 기간을 연장해 운영된다. 키므네 작가의 ‘숲의 이웃들’은 숲에서 마주한 동식물과 풍경을 판화와 드로잉, 웹툰 등으로 담아냈으며, 허윤선 작가의 ‘밭에서 온 안부’는 밭과 이웃, 아이들과 함께한 계절의 순간을 회화와 드로잉 등으로 풀어낸 전시다.